(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의 신규 영상 3편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영상은 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에서 볼 수 있다.
올해 영상은 인천과 강원 평창, 전남 여수를 각각 배경으로 한다.
인천 편은 '재밌는 도시'를 콘셉트로 월미도 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과 강화도 갯벌, 송도 센트럴파크 등을 소개한다.
평창 편은 평창대관령음악제, 계촌 클래식마을 등 평창의 음악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여수 편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해 '가리비안의 해적'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새벽녘에 출항하는 어선과 선원의 일상을 표현했다.
허현 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각기 다른 매력의 영상 3편이 방한관광의 불씨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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