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000370]은 '무배당 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의 '상해 질병 치료 지원금' 특약이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특약은 연간 치료비가 일정 수준을 넘는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보완하고 일상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급여 본인부담금의 연간 합산액이 보험금 지급기준 이상이 되면 보험금을 지급해 소득 창출의 기회가 상실되는 위험을 보장한다.
상해 질병 치료지원금은 지급기준인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을 단계별로 구분해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이 특약은 보험 가입 기간에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이며, 실손 의료비 보험에서 보장되지 않았던 임신·출산, 정신과 질환, 선천성질환과 같은 항목도 의료비 총액 산정 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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