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 크루'(Why Not Crew)의 강원 춘천편을 20일 유튜브 등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이낫 크루에는 가수 KCM, 권은비, 박현규와 조정식 아나운서 등 유명인이 출연한다. 이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지역의 대표 명소와 음식을 소개하고 캠페인 슬로건대로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 출연진은 이달 5일 개장한 '레고랜드'를 시작으로 명동 닭갈비골목과 효자동 평양막국수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한다. 또 팬 사인회와 버스킹 등 미션을 통해 주민과 소통한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1분 안팎의 짧은 영상으로 '와이낫로드'를 제작해 이 회사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와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 등을 소개한다.
다음 달에는 부산 해운대편이 공개된다. 이 영상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와 전통시장,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이 소개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울산, 인천 등과도 협력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홍보를 도울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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