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수입협회는 신명진 전 회장이 20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협회장 재임 당시 한국과 베트남의 산업·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산업무역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 전 회장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간 한국수입협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신 전 회장이 재임 당시 베트남에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한·베 비즈니스 포럼과 양국 기업 간 무역상담회를 개최했고,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 무역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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