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23일부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자동 적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유통업체에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거나 세제·화장품 구매 시 리필 용기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cpoint.or.kr/netzero)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이마트에서 포인트 연계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고 신세계[004170] 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전자영수증 발급시 100원, 리필스테이션 이용시 2천원이 포인트로 각각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월별로 현금이나 신용카드사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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