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정상회담에 반도체·2차전지 관련주 강세

입력 2022-05-23 09:56  

[특징주] 한미정상회담에 반도체·2차전지 관련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에서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등 기업을 방문하고 반도체와 배터리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자 23일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코스닥시장에서 동진쎄미켐[005290]은 전 거래일보다 6.78% 오른 4만5천700원에, 솔브레인[357780]은 3.35% 오른 27만1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로, 전날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시에 세우는 새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협력을 위해 미국에 반도체 소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보다 1.15% 오른 43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1.13%), 엘앤에프[066970](0.40%) 등도 상승세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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