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말 만료 예정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입력 2022-05-24 09:51  

대한항공, 올해 말 만료 예정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3년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된 마일리지에 대해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립돼 올해 만료될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1년 연장돼 2023년 12월 31일에 만료된다.
이미 두 차례 연장된 바 있는 2010년과 2011년 적립 마일리지는 추가로 6개월이 더 연장돼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마일리지는 6월 중 순차적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일반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외에도 공항 라운지와 호텔 숙박 이용, 여행 상품과 KAL 스토어 상품(로고 상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진에어[272450]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사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