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교보그룹 계열 디플래닉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교보-디플래닉스-KAIST(이하 KDK) 미래보험 AI 연구센터'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그룹 계열사인 디플래닉스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데이터 분석 전문법인이다.
디플래닉스는 KAIST와 손잡고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의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장기 연구과제로는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보험영업 관리, 실무형 과제로는 ▲ 인공지능 기반 상품 트렌드 및 리스크 예측 ▲데이터 중심 고객관리 분야 등이 선정됐다.
연구센터 개소식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KAIST IT융합빌딩에서 김범진 디플래닉스 대표이사, 신중하 교보생명 그룹DT지원담당 겸 디플래닉스 디지털전략총괄, 강준혁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부장, 김대식 KDK 미래보험 AI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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