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프리미엄 델리미트(서양식 냉장 육가공 제품) 브랜드 '육공육'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뜻을 담았다. 제품에는 ▲ 12∼48시간 저온숙성 후 열풍 건조해 식감 극대화 ▲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씹는 식감 형성 등 CJ의 육가공 기술이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출시와 함께 '육공육 더블 에이징 후랑크' 3종을 선보였다.
서양식 수제 햄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부한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을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등을 할 때 델리미트를 즐기려는 수요도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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