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날씨가 더워지면서 커피전문점들이 여름철 한정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신메뉴로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팥과 콩고물 등을 넣은 '오리지널 눈꽃빙수'와 대패형 우유 얼음으로 만든 '오리지널 팥빙수', '소르베 망고빙수'다.
할리스도 전국 매장에서 프리미엄 빙수인 '블랙 몬스터 초코 빙수', '애플망고 치즈케이크 빙수', '국산 팥으로 만든 눈꽃 팥빙수' 3종을 판매한다.
이들 빙수 3종은 2명이 먹기 알맞은 양이다.
할리스는 이중 애플망고 치즈케이크 빙수와 눈꽃 팥빙수는 1인용으로도 출시해 27일부터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음료 '초콜릿 파르페'와 '로얄 밀크티 파르페' 2종을 내놨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디저트 음료인 파르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충남도와 협약을 맺고 충남 지역에서 재배한 과일로 만든 '수박주스'와 '토마토주스' 2종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는 주스 재료인 수박은 충남 논산시 농가에서, 대추방울토마토는 충남 부여군 농가에서 공급받는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