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클라우드는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클라우드 기업 '크로센트'를 인수합병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로센트는 17년간 클라우드 컨설팅과 플랫폼을 제공해 온 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원격근무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KDB생명 등에 제공해 국산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NHN클라우드와 크로센트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DaaS 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가상화 데스크톱의 인터넷용·재택근무용·망분리용 서비스 제공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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