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선박 통항량-어획량 반영한 울산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입력 2022-05-30 06:00  

해수부, 선박 통항량-어획량 반영한 울산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해양수산부와 울산시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해 30일 발표했다.



울산시 해양공간은 울산만이라는 우수한 항만 조건과 기암감석, 몽돌해변 등 다양한 바다 경관이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자미·멸치 등 풍부한 어장이 근처에 있고, 정자항·방어진항을 중심으로 어선어업과 낚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해양보호생물인 고래가 서식하고 있어 해양생태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해양용도구역은 이러한 울산시 해양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어업활동, 항만·항행, 환경·생태 등 모두 8개로 나뉘었다.
구체적으로 수산자원 및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어업활동보호구역(841㎢, 61.1%), 울산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항행구역(369㎢, 26.8%), 대형선박과 소형어선의 통항이 밀집된 안전관리구역(68㎢, 5.0%), 고래 출현이 높은 연구·교육보전구역(62㎢, 4.5%) 등이 있다.



계획 전문은 이날부터 해수부와 울산시 누리집의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도면은 해양공간통합관리 정보시스템(www.msp.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