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두 편이 주요 상을 받으면서 30일 투자배급사인 CJ ENM[03576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5.09% 오른 11만5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송강호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CJ ENM은 두 편의 투자배급을 맡았다.
CJ ENM은 다음 달 8일 '브로커'를 먼저 개봉하고 3주 뒤인 다음 달 29일 '헤어질 결심'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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