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디지털 콘텐츠 제공 기업 엑스바이블루(XXBLU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바이블루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 기업인 서울옥션[063170]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다.
엑스바이블루는 지난해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NFT를 통해 창작자와 수집가 간 교류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음 달 15일 공개 예정인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플랫폼 생태계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엑스바이블루와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실질적으로 가치 있는 미술과 예술에 특화된 엑스바이블루와 함께 NFT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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