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조끼를 모든 현장에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재활용한 페트병을 잘게 부숴 섬유 소재화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을 이용해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제작한 뒤 모든 현장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번 친환경 조끼 도입을 통해 연간 발주량 약 5천벌을 기준으로 2리터(ℓ) 페트병 약 2만4천개를 재활용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이번 친환경 소재 조끼 도입을 시작으로 근무복 셔츠 등 현장 근무복에 친환경 소재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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