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식물성 대체유 전문 브랜드 '얼티브'를 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관련 제품으로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첫 출시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것으로, 현재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 직원 6명이 관련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배합해 제조했으며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카페 형식의 임시매장(팝업 스토어)을 열고 이 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 동물성 유제품을 다양한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하면서 얼티브 브랜드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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