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7∼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쌀가공식품업체 50곳이 참여해 국내외 구매자에게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은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과 동향을 소개하기 위한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됐다.
종합전시관에서는 작년에 선정된 쌀가공품 상위 10개 제품과 쌀가공식품 수출 공동 브랜드 '코레시피'(KORECIPE) 등 국내외 동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종합전시관 내에는 온라인 수출상담관도 마련돼 있다. 참여 업체는 행사가 열리는 4일간 해외 구매자와의 1대1 연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업관에서는 50개 참여 업체가 떡, 면, 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홍보한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쌀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