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전국 2천여개 매장 임직원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유니폼 4만장을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유니폼은 반소매 셔츠와 카디건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셔츠는 생산 단계에서 산업용수와 독성 화학물질 등의 사용을 줄여 친환경 인증을 받은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소재로 만들어졌다.
카디건은 생산 과정에 소모되는 물과 에너지를 크게 줄인 폐플라스틱 용기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상무는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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