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XR(확장현실)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유럽을 가상현실(VR)로 여행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27개국의 VR 여행 영상 70여 편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 유럽여행위원회(ETC)와 협업해 콘텐츠를 선정했다.
이달 30일까지 U+DIVE 앱에서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유럽을 넘어 다양한 국가를 기반으로 한 여행 콘텐츠뿐 아니라 공연, 키즈, 아이돌 등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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