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22 테크비즈파트너링'을 16∼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19개 정부출연연구원(출연연)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하고,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돕기 위해 열린다.
이번에는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첨단바이오, 우주·항공,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이버보안, 첨단로봇·제조, SOC·인프라 등 8개 분야 127건의 유망기술을 선보인다.
NST는 연구자-기업 간 1:1 기술 상담, 애로기술 보완을 위한 출연연 공공기술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동TLO' 홈페이지(www.tlomarketing.com)에서 출품된 기술정보를 확인하고 1:1 기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zer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