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가구 브랜드 '모오이'와 협업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는 7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엿새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o Design Week) 2022'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OLED Objet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네덜란드 가구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협력해 '특별한 인생'(A Life Extraordinary)을 주제로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연출했다.
관람객은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2종이 모오이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들과 조화를 이룬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시리즈명 65ART90)에는 TV 업계 최초로 '아트 오브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정형화된 TV 설치 방식의 틀을 깬 디자인으로,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모델명 LX1)은 측면에서 볼 때 U자 형태로 파인 TV 후면 공간을 적용해 고객이 책꽂이처럼 사용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또 전시장 곳곳에 프리미엄 사운드 바 LG 에클레어(Eclair)와 360도 전 방향으로 균일한 소리를 내는 엑스붐 360 스피커 등도 전시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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