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7일 국내 스타트업 여성 창업가들과 만나 여성의 리더십과 경제적 권한 신장 등을 논의했다.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셔먼 부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의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국내 여성 창업가 4명을 만났다
셔먼 부장관은 간담회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성에 대한 경제적 권한 부여와 포용의 중요성과 관련해 열정 넘치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 대리도 참석했다.
셔먼 부장관은 지난 6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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