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모비데이즈가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인 8일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모비데이즈는 합병법인의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02% 떨어진 2천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비데이즈는 하나금융17호기업인수목적(SPAC)과 합병해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2014년 설립된 모비데이즈는 실시간 경매(Real Time Bidding·RTB)와 애드테크, 동영상과 모바일 광고 주력의 3세대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