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그룹 광고 계열사 HS애드는 한국관광공사 캠페인 영상 '2022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가 유튜브 공개 3주 만에 조회 수 6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HS애드가 제작한 이 영상은 외국인들에게 국내 관광 명소를 비롯해 한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달 공개된 신규 영상 3편은 인천, 평창, 여수를 배경으로 했다.
인천 편은 월미도 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과 강화도 갯벌, 송도 센트럴파크, 평창 편은 평창 대관령 음악제와 계촌 클래식마을, 여수 편은 새벽녘에 출항하는 어선과 선원의 일상, 오동도 등을 담았다.
지난달 20일 유튜브에 공개된 3편 모두 각각 2천만 뷰를 넘겼다.
영상을 기획·제작한 HS애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제 완화로 국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이 한국의 숨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선 2020년, 2021년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 영상 20여 편은 총 9억 뷰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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