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혁신 애드벤처(AD-Ventur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브랜드 '가히'의 코리아테크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지난해부터 광고 지원을 통해 성장한 벤처·스타트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혁신 애드벤처'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245개 벤처·스타트업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코리아테크와 '오늘의 집'의 버킷플레이스, '자코모 소파'의 자코모 등 10곳을 수상 업체로 선정했다.
코리아테크는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선정된 2018년부터 광고 마케팅을 통해 고용과 매출이 급성장한 기업으로, 화장품 '가히 멀티밤'과 배우 김고은이 출연한 TV 광고로 주목받았다고 코바코는 전했다.
차영란 심사위원장(수원대 교수)은 "코리아테크가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도 작품의 창의성과 대중성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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