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기념우표 49만2천장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우본에 따르면 헌혈 기념우표는 혈액을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귀엽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헌혈한 혈액 중 농축 적혈구는 최대 35일, 혈소판은 최대 5일까지만 보관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고 우본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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