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위니아에이드는 9∼10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4천200∼1만6천200원) 상단인 1만6천2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869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천494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225곳이 참여해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니아에이드는 2015년 설립된 유통·물류·케어 서비스 업체다. 회사는 상장 후 물류 창고 매입 등 시설 투자와 함께 운송, 물류, 렌털 시스템 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는 14∼1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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