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에셋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에서 개발자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디벨로퍼 윙즈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류 및 기획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2일부터 기간 내에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서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콘텐츠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개발자는 개발 지원금으로 최대 1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출시된 월드 가운데 우수작을 선발해 2억4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넥슨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면서 양질의 콘텐츠가 출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MOD는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에셋과 유저 제작 콘텐츠를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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