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대양금속[009190]이 원지·골판지 제조업체인 영풍제지[006740]를 인수한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의 최대 주주인 그로쓰제일호투자목적주식회사(큐캐피탈)로부터 영풍제지 지분 50.55%를 1천289억여원에 인수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대양금속은 인수 목적에 대해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라고 밝혔다.
1973년 설립된 대양금속은 스테인리스 냉간 압연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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