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바로고가 운영하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은 식음료 프랜차이즈 회사 '밀집'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분야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밀집은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등 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식당은 1인 가구에 특화된 메뉴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주방 내 밀집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입점이 늘어날 예정이다.
양사는 또 ▲ 밀집의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 ▲ 밀집 가맹점주 대상 식자재 유통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해 협력할 계획이다.
황인범 밀집 공동대표는 "소가구 식사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시주방과 협업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으로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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