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호텔쇼'가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15일 코엑스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코리아호텔쇼는 매년 2만5천여명의 숙박·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업계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객실용품, 전자제품, 호텔 IT·솔루션, 호텔 투자·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주방기기, 음료 및 주류 등 관련 기업 70곳이 184개 부스를 마련했다.
16개 기업의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 '호텔만들기' 부스는 참관객들이 직접 객실에 필요한 용품을 하나하나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분야별 전문 연사 14명이 호텔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 전환에 대해 강연하는 '호텔산업 전문 콘퍼런스'와 'K-호텔리어 시상식', '관광·레저산업 HRD 쇼', '코리아 유스 카지노 딜링대회',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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