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형 K팝 이벤트인 '드림콘서트'와 관광상품을 연계해 해외 23개국에서 관광객 약 900명을 모집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드림콘서트 참여 아티스트의 레드카펫 인터뷰를 통해 방한 관광 재개를 알리고 초청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드림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18일 오후에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노래방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랜덤플레이 K팝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1995년부터 매년 주최해 온 대형 K팝 이벤트다.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공연에는 NCT DREAM(드림)과 아이브(IVE) 등 총 25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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