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15일 싱가포르에서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LNG 마케팅 및 선적 ▲ LNG 시장 동향 공유 등을 통한 관련 사업 기회 발굴 ▲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토탈에너지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통한 거래 역량 강화로 가격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도입과 안정적 수급관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탈에너지스는 1924년 설립된 프랑스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으로 석유·천연가스·바이오 연료·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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