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의료가전업체 세라젬은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74)를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모델)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 머스크는 50년 경력의 모델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타임 등 유명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작가와 영양사 등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세라젬의 화보와 영상 출연을 포함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토대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메이 머스크가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미국 등 신규 시장에서도 세라젬이 리더십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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