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가 맞춤형 안마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안마의자 신제품 'LG 힐링미 타히티'를 17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와 지압, 두드리기 등 손 마사지와 유사한 7가지 입체 안마 기능이 탑재됐다.
신제품에는 고객 맞춤형 안마코스인 '마이 코스'가 새로 추가됐다. 안마 부위와 강도, 속도 등을 취향에 따라 설정하고 지문을 인식하면 각자 저장해둔 맞춤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문인식은 최대 6명까지 저장할 수 있다.
신제품은 'LG 업(UP)가전' 안마의자 라인업으로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했다.
LG전자는 LG 가전 스마트홈 앱인 'LG 씽큐'(LG ThinQ)를 통해 향후 추가적인 안마코스와 신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LG 힐링미 안마의자의 편리함과 강력한 안마 기능,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편안한 휴식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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