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NH농협생명은 '농(임)업인NH안전보험'의 보험금을 받을 때 압류가 제한되는 전용계좌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업인안전보험법 개정에 따라 해당 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조처다.
농(임)업인NH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나 관련 질병을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전용계좌로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서 '행복지킴이통장'을 먼저 개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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