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타이어는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XT'와 '다이나프로 AT2 Xtreme',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다이나프로 XT는 러기드 터레인(Rugged Terrain·험지) 타이어로 다각형 블록과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춰 거친 노면 조건에서도 구동력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올 터레인(All-Terrain) 타이어인 다이나프로 AT2 Xtreme은 표면에 미세한 홈을 갖춰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은 타이어 표면에 굵은 홈을 새겨 눈 내린 커브길에서도 도로 바닥에 밀착해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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