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일본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육성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일본 경주마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동명의 소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를 펼치는 게임이다.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된 후 올해 4월 기준 1천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트위터에서는 세계 트렌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말부터 국내에서 진행한 우마무스메 사전 예약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론칭 기념 캠페인과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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