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인 하만 인터내셔널은 하이엔드 오디오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의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No 5909'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만 타깃 커브(HARMAN Target Curve)'에 근접한 주파수 응답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하만 타깃 커브는 다년간의 테스트를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밸런스가 잘 맞는 사운드를 과학적으로 도출한 음향 반응 곡선을 말한다고 하만 인터내셔널은 소개했다.
또 40㎜ 드라이버가 탑재돼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소음 차단 기술인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이 적용됐다.
최대 34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며, 15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6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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