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 선정식 및 간담회'를 열고 23개 회원사를 동반성장 회원사로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반성장 회원사는 96곳으로 확대됐다.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는 지난해 도입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따라 선정되는 것으로 회원사에는 소통 채널 강화, 무역실무·회계·법률 등의 맞춤 컨설팅, 보험(보증)료·한도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고객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고, 이를 통한 긍정적인 상호 작용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수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