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지원개발컨소시엄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한 사업이다.
KOSA는 지난해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140개 공동훈련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속에서 협약 기업의 재직자 3천409명을 훈련시켰다. 또 소프트웨어(SW) 분야 신입 인력 125명을 양성했다.
최강민 KOSA 인재계발실장은 "협약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신입 인력 양성에도 협회가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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