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는 콜롬비아 고등학생들의 대입 공부를 돕는 모바일 앱 'OE Saber'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창립된 뤼이드는 토익 학습 앱 '산타토익' 개발사로 널리 알려졌다.
OE Saber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격인 콜롬비아 'Saber 11'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AI 튜터 서비스로, 뤼이드의 AIEd(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R.인사이드'가 탑재됐다. 남미의 대규모 교육기업 카사그란데 인터랙티브(Casa Grande Interactive)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콜롬비아 시장을 필두로 남미에서도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육 업계의 판도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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