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식품·유통업계와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4곳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단순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조치의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 정책관은 "2023년 말까지 병, 캔, 파우치 등 개별 포장된 김치와 장류도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며 "소비자들이 면세 혜택을 체감하도록 유통업체들이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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