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세븐일레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과 육군 제6보병사단에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다국적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RIMPAC·림팩)에 참여하는 해군에 1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장병들이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해야 하는 만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스프 등으로 후원 물품을 구성했다.
또 육군 6사단에도 간식과 음료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 백령도 해병대 위문품 전달을 시작으로 9년째 군 장병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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