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이 24일(현지시간) 중국 시노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남아공 보건제품규제청(SAHPRA)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시노백의 백신 제품인 코로나백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백은 섭씨 2∼8도에서 2년 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18세 이상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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