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BC카드는 간편결제 앱 '페이북'을 통해 신규 가맹점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 가맹점주를 상대로 풍수해보험을 무상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손 보상하는 정부지원 보험이다. 자연재해로 상가, 공장,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4천만원까지 피해를 보상한다.
오성수 BC카드 마이데이터본부장은 "각종 재난재해로 재무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해당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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