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일프레임의 노상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일프레임은 액자 틀(프레임)과 건축장식용 몰딩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50년 넘게 단일 종목으로 전문성을 키워오면서 발명특허 6건, 디자인등록 208건, 상표권 출원 8종 등을 바탕으로 60여개국에 2천166만 달러 규모를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노 대표이사는 1999년 2월부터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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