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철도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국민을 행복하게, 철도가 이끌어 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송진호 세종기술㈜ 회장은 철도 기술 개발과 해외 철도 사업 수주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 훈장을, 이석호 ㈜도화엔지니어링 전무와 이안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원장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번 철도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철도문학상 시상식과 사진전도 개최한다.
철도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철도를 주제로 한 1천5편의 공모작 가운데 1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발표된다.
철도사진전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에서 '기억과 기록으로 본 철도'라는 주제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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