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2년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KQ)는 관광시설과 서비스 품질에 관한 국가인증 제도로 현재 숙박업, 한옥체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외국인관광객면세판매장 등 4개 업종의 업소 약 500곳이 KQ인증을 받은 상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 업소는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소방·위생진단 컨설팅, 이용객 만족도 조사 종합분석 자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준금리 대비 최대 1.25%포인트 우대금리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인증 취득을 희망하면 한국관광 품질인증 누리집(koreaquality.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품질인증 사무국(☎ 033-738-36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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