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 고객을 위한 맞춤제작(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여행의 정석(for Picnic)'이라는 주제 아래 보냉백과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트레이에 연결 가능한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대형 반려견을 기르는 캐스퍼 고객을 위해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도 내놨다.
대형견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반려견 사다리, 주행 중 안전한 차량 거주를 보조할 켄넬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차는 고객이 직접 일러스트 디자인을 선택해 직접 원하는 문구를 입력할 수 있는 맞춤형 액세서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Hyundai by Me)'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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